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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이자 국민의힘 '新 사무총장' ?

by 지방적 자아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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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둘러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신경전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로 붉어진 권성동 의원의 새 사무총장 임명 예정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권성동(4선·강원 강릉) 의원을 새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기호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 보도로 불거졌던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설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前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윤 후보와 이 대표는 1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당사 5층 대선 후보실에서 40여 분간 만났습니다.

이날 자리는 윤 후보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동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과 당 사무총장 등 각종 인선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4선의 권 의원을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의원은 현재 윤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이 대표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대화 내용을 알려줄 순 없다"라며 "당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해서 가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잘 진행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권성동 의원[출처-중앙일보 기사]

 

이 대표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의 독대와 관련해 "(사무총장 인선) 문제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이견이 없다"며 "저희가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언론에 보도되니 서로 빠뜨린 걸 점검하기 위해 만난 것이다. 저는 선대위의 조기 출범을 자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좌로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 권성동 의원 - 윤석열 후보 - 이준석 당대표 [출처-뉴시스 기사]


앞서 윤 후보 측이 한기호 사무총장의 교체를 원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윤 후보와 이 대표 등 당 지도부의 갈등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 발언을 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사무총장 인사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 윤 후보 측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 [출처-한국일보 기사] 

 

앞서 한 총장은 이 대표에게 사무총장직 거취를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한 총장의 거취 여부에 대해 즉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며,  한 총장의 사의 표명은 윤 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갖게 되면서 당의 살림살이를 전담하는 사무총장에 새 인물을 기용해야 한다는 윤 후보 측 압박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무총장은 선대위에서 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에서 필요한 자금을 집행하는 재정권을 행사한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서도 막중한 역할을 맡는다. 때문에 서로가 자신의 측근을 앉히려는 물밑 싸움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출처-다음 인물검색 캡처]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118.html

 

기자는 나쁜 놈과 어울려서라도

지독한 불관용의 세계에서 무기가 되어버린 언론권선징악 저널리즘에서 사실 전달 저널리즘으로

h21.hani.co.kr

오늘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비서실장이자 곧 사무총장을 눈 앞에 둔 '꽂신' 권성동 의원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을 알아봤습니다.

 

이래야 국민의힘이고 자유 한국당이고 미래 통합당이고 새누리당입니다.

 

모두의 건전한 정치토론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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