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황교안 전 총리의 '부정선거 주장' 그리고 '깊은 짜증'

by 지방적 자아 2021. 10. 1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2차 컷오프가 완료되어 국민의힘은 대선주자 4인이 되었습니다.

 

 

2차 컷오프 명단에 포함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부정선거 주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출처-MBC뉴스 캡처)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2차 예비경선에서 낙선한 황교안 후보의 '부정 경선' 주장에 대해

"갈수록 수준이 낮아지는 (부정선거 주장에) 깊은 짜증을 느낀다"라고 10월 18일 말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출처-뉴시스 기사 캡처)

 

이준석 대표는 18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유투버와 야합해 선서 부정을 내세우는 분들이 있다"며 "공명선거추진단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진상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한 이상 앞으로 각자 이익을 위해서 당에 해가 되는 행위를 지속하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을 천명한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s://youtu.be/hP4GHT4D9MM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출처-SBS 뉴스 캡처)

 

특히 이 대표는 "오늘 이후로 당 선거관리 절차에 대해서 과도한 의혹 제기, 이의 제기하는 이들은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철저하게 엄단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부정선거 주장(출처-유튜브 손상대TV 캡처)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한 황교안 후보는 2차 예비경선에서 낙선한 이후 "득표율이 조작됐다"며 지속해서 부정 경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경선 과정 자료 공개 및 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진짜 이 정도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4·15 총선 이후 부정선거 주장하다가 스스로 (자신의) 명예를 갉아먹고, 추락하는 정치인이 종종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준석씨.. 혹시 이분 말씀이신지요..(출처-뉴시스 기사 캡처)

이 대표가 전례 없이 이렇게 황 전 대표의 경선 조작 주장에 분노한 이유는 당내 이벤트인 대선 경선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황 전 대표는 탈락하기 전 참여한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매번 정책 공약보다는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더 나아가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이후에는 자신의 지지자들과 경선이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4일 법원에 국민의힘 경선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간 대선 경선을 위한 인재영입과 진행에 힘써온 당과 당대표 입장에서는 정당의 큰 이벤트인 대선 경선에 사실상 찬물을 맞은 셈입니다.

 

 

한편 김재명 당 공명선거 추진단장은 11일 황 전 대표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내용을 검증했지만 여론조사 조작, 당원 투표 조작 등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공정하게 순위가 결정돼 결과 발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황 후보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오늘의 지방적 자아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부정선거 주장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알아봤습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알아봤습니다. 아주 전부터..

알아봤습니다. 저런 정치인이라는 것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