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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저. 클라우디아. 2022.

by 지방적 자아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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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표지출처-알라딘]

 잘 살고 있는 게 맞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 위치가 어딘지 알고 싶지만 도통 알 수 없을 때. 잘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스스로의 삶을 얼마나 통제하고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하루의 기분이 어떤지. 순간마다 드는 감정을 조절하고 있는지. 계획한 것을 실천하고 있는지. 목표로 세운 것에 조금씩이라도 다가가고 있는지. 차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삶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게 맞습니다. 빠르게 진행되고 힘든 오늘날의 세상에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분노, 그리고 슬픔은 모두 우리의 정신적인 그리고 신체적인 행복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김다슬 작가의 통찰력 있는 책 "기분 관리, 인생 관리"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통제하고 더 큰 행복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저자 김다슬 [출처-알라딘]

1. 감성적 인식의 힘

 감정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자는 우리의 감정을 관리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감정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억제하거나 부인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그들의 힘을 증폭시킬 뿐입니다. 대신에,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경험에 대한 가치 있는 정보의 원천으로서 우리의 감정,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까지 포용해야 합니다. 잘살고 있지 못한 상태는 휘둘리는 상태입니다. 타인에게 휘둘리고, 감정에 휘둘리고, 열등감에 휘둘리고, 휘둘리느라 계획한 것을 자꾸만 놓치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무엇이든 대가가 따른다는 걸 알지만. 그래서 상대의 수고와 노력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보답할 줄 알게 됩니다. 잘못 배운 사람이 되기는 쉬워도 잘 배운 사람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으나, 소수에 불과합니다. 보통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깨지고, 당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각고의 노력 끝에 터득합니다.

출처 - 인지와 감정의 역동적 상호작용(Immordino-Yang & Damasio, 2007)

2. 건강한 대처 메커니즘의 배양

 일단 우리가 우리의 감정을 인식하고 나면, 우리는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건강한 대처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술은 운동, 명상, 음악 치료, 그리고 취미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한 풍부한 전략들을 제공합니다. 필요할 때 사랑하는 사람들, 전문가들, 또는 지원 단체들로부터 지원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합니다. 가까우면 무례하기 쉽습니다. 편하면 편할수록 말을 쉽게 뱉게 됩니다. 쉬운 말은 배려가 부족한 법입니다. 쉽게 무례하고 쉽게 상처 줍니다.게다가 중간 과정을 생략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상대가 알아서 알아줄 것이라며 개의치 않는 식입니다. 사람은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도리어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 존중합니다. 의존이 심해지는 경향도 생깁니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대에게 의존합니다. 자신의 기준대로 살지 못하고 상대의 반응에 따라 하루가 달라집니다. 의존이 심하다는 것은 그만큼 휘둘리기 쉽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적당히 거리를 두지 않으면 온전한 나로 있을 수 없게 됩니다. 미워할 일도 많아지게 됩니다. 무례한 일이 많을수록, 의존이 심해질수록 결국은 상대를 미워하게 됩니다. 상처를 주니 밉고, 상대가 내 마음과 같지 않으니 밉습니다. 관계를 망가뜨리는 것이 이러한 미움입니다. 자주 미워할수록 나도, 상대도 함께 불행해집니다.

출처- 심리적 방어기제 소개 - 심리적 방어 메커니즘과 대응 전략

3. 긍정적 사고의 변혁력

 긍정적인 사고의 변형력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름으로써, 우리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도전하고, 우리의 회복력을 높이고, 우리의 삶에 더 많은 긍정적인 경험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모든 관계는 조금 떨어져 있을 때 더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가까워지고 싶어도 자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을 지키고 상대방도 지킵니다.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관계는 적당히 거리를 두는 관계입니다.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감정에 따라 상대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상대가 감정적으로 나을 대해도 휘둘리지 않습니다. 차분하게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이는 대인관계에 있어 현명한 처신입니다. 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싫은 건 싫다고 표현해야 합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상대의 의사를 나의 의사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내 인생의 중심은 언제나 나임을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다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해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조급하면 오히려 망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일이든 관계든 아무리 급해도 여유롭게 생각합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니..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기 때문입니다. 기분 좋은 날이 행복하게 산 거고, 기분이 잘 정돈된 날이 잘 산 날입니다.

4. 결론

"기분 관리, 인생 관리"는 감정적인 웰빙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귀중한 자료입니다. 통찰력과 실용적인 지침은 독자들이 감정을 돌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기르고, 더 만족스럽고 즐거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줍니다. 여러분이 스트레스, 불안으로 고생하고 있든, 단순히 감정적인 지능을 향상하기를 추구하고 있든, 이 책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여러분에게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는 무언가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계속 찾게 됩니다. 꽂히는 음악을 들으면 그 곡만 반복해서 듣고, 재밌는 게임을 하면 중독될 만큼 빠집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을 보면 자꾸만 그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이성보다 먼저 몸과 세포가 반응한다. 이처럼 기분은 사람을 움직이는 원초적인 힘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기분 전환에 막대한 시간과 돈을 지불합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라면 먼 곳의 바다를 보러 기꺼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합니다. 예쁜 카페에 가서 커피와 달콤한 케이크를 원가의 몇 배는 비싼 돈을 주고 사 먹습니다. 기분이 나아진다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069347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저자는 더 깊고 농밀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섬세하고 다정한 저자의 문체를 읽어내다 보면, 어느덧 마음 한 켠 무엇이든 해낼 수

www.aladin.co.kr

 현명한 사람은 이러한 기분 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세계 정상급 부호인 일론 머스크가 멘탈과 기분을 관리해 주는 전문가를 거액을 주고 고용했다고 합니다. 결국 하루의 기분이 쌓여 인생을 이루기에 기분이 무엇보다 중요한 셈입니다. 직장에서도 그렇다 아침에 마음을 다잡고 기분 좋은 출근이 이루어지면 하루 업무를 하는데 크게 무리 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많이 바쁘고 힘든 직장 생활이어도 출근 전 기분을 관리해 나도 인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592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진다” 김다슬의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한국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다.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진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어떤 일을 해도 과정도 결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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