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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논란' , 문재인 대통령 사의 수용

by 지방적 자아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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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출처-서울이코노미뉴스 기사]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으며 김진국 민정수석은 지난 3월 취임 후 9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DsbYCcL7w2E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하며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아들의 입사지원서와 관련해 김 수석이 개입을 안 했다는 것을 청와대에서 확인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진국 민정수석 [출처-뉴스토마토 기사]

아울러 이 관계자는 "김 수석은 현재 본인의 사무실에 대기 중"이라며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국무회의 참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MBC뉴스캡처 , 헤럴드경제 기사

김 수석이 아들의 사건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음에도 사의를 표명하고, 이를 문 대통령이 수용한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며 "다만 오늘 오후 김진국 수석이 직접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https://youtu.be/G7UA1ZPZ_N8

 

김 수석의 후임 인선에 대해선 "아직 논의하고 계획한 바 없다"라고 했습니다.

2년 넘게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전 수석을 제외하고 역대 청와대 민정수석들의 재직 기간이 짧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따로 언급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개 숙인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출처-연합뉴스 기사]

김 수석의 아들 김 모 씨는 최근 기업체 다섯 곳에 입사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는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부적절 논란이 일었습니다.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는 등의 부적절한 내용을 반복해서 적었습니다.

https://youtu.be/rEE_hdqgTfM

 

이와 관련 김 수석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아들이 불안과 강박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라고 설명하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s://youtu.be/Wf7TupCVVtM

김진국 민정수석은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시절 당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감사원 사위원을 거쳐 지난 3월 문재인 정부의 다섯 번째 민정수석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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