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네번째 도전' “뽑을 후보가 없다는 선거를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다”

by 지방적 자아 2021. 12. 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네번째 대권 도전 선언이 있었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다음 인물 검색]

 

지난해 총선을 마지막으로 정계를 은퇴했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한국일보 기사]

 

“뽑을 후보가 없다는 선거를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귀 기울일 유권자가 얼마나 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출마 선언' 하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전자신문 기사]

100일도 남지 않아 어느 정도 구도가 짜인 대선판에 노정객의 귀환은 그야말로 뜬금없는 소식입니다.

‘노욕과 노추, 대통령 병’이라는 조롱과 비아냥이 쏟아져도 손 전 대표로서는 유구무언일 수밖에 없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중앙일보 기사 캡처]

앞선 세 번의 대권 도전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신창조국가’를 외쳤던 2007년 대선에서는 정동영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 합동 토론회에서 정동영 후보(왼쪽), 이해찬 후보(가운데)와 맞붙은 손학규 후보 [출처-한겨레 기사]

 

2012년에는 문재인 후보, 2017년에는 안철수 후보에게 밀렸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오가며 부지런히 대권의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2012년 당시 문재인 민주당 문재인 - 손학규 상임고문 [출처-뉴시스 기사]

 

분권형 대통령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의 정치개혁 소신은 높은 현실 정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2017년 손학규 - 안철수 후보 [출처-파이낸셜 뉴스 기사]

 

손학규 정치인생의 최대 성과는 ‘저녁이 있는 삶’ 슬로건 하나뿐이라는 냉소적 평가를 본인도 부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뉴시스 기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942334

 

저녁이 있는 삶

먼저‘저녁이 있는 삶’의 이론적 기초를 다룬다. 이념적으로는 ‘진보적 자유주의’의 새로운 길이며, 내용적으로는 정의, 복지, 진보적 성장의 가치를 묶는 ‘공동체 시장경제론’이라는 것

www.aladin.co.kr

 

모두의 건전한 정치토론을 지향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