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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설 연휴 방역관리 강화]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 휴게소 '포장' 판매만 가능

by 지방적 자아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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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식사를 금지하고 포장만 허용하는 등 방역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상행선 정체중인 고속도로 [출처-한국경제 기사]

또한 설 연휴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도록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됩니다.

http://www.molit.go.kr/portal.do

 

국토교통부

 

www.molit.go.kr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휴게소 음식 포장 판매 [출처-뉴스1기사]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든 음식 메뉴가 포장 판매만 가능하고 실내 취식이 금지됩니다. 야외 테이블은 가림막 설치와 좌석 간 거리두기 조치가 이뤄집니다.

 

휴게소 매장 내 취식금지 [출처-쿠키뉴스 기사]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출입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발열 여부 체크, 출입 명부 작성(수기·QR 코드·간편 전화 체크인)을 통해 이용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은 출입을 금지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출처-전자신문 기사]

아울러 현장의 방역관리 대책이 잘 이행되도록 안내 인력 1천300명을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 안내시스템(30개소)과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합니다.

 

가변정보 도로전광표지판(VMS) [출처-전자신문 기사]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7개소(안성 서울방향·이천 하남방향·용인 서창방향·내린천 양방향·횡성 강릉방향·백양사 순천방향·함평천지 목포 방향)와 철도역 1개소(김천구미 KTX역)에는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진단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설치된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출처-서울경제 기사]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 및 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수시 방역, 상시 환기, 동선 분리,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의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이용자 집중도·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별 상시 방역활동도 강화합니다.

 

KTX 내부 [출처-헤럴드경제 기사]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하도록 제한하고 버스·항공은 창가 좌석 우선 예매, 좌석 간 이격 배치를 권고합니다. 여객선의 경우 증선·증회해 운항을 8% 늘릴 예정입니다.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용버스와 KTX 전용칸 등 별도 운송체계를 가동합니다.

 

https://youtu.be/4B50qJAE-Fo

정부는 이동 자제를 유도하고자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적으로 부과합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명절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았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020년 추석 때부터 유료로 전환했으며,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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