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직두사람 #김영하 #복복서가 #정여울 #끝까지쓰는용기 #습작중 #랜섬 #아이를찾습니다 #극비수사 #그놈목소리 #김유정문학상 #연세엔서울교정치과 #알라딘 #YES24 #아이유괴영화 #아이유괴소설1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저. 복복서가. 2022. 책을 읽은다는 것은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만나는 것과 같다. 책을 읽어도 괜찮은 시간이 났다. 아이가 토요일마다 병원에 다니는데, 엄마를 따라간다는 아이는 아빠는 여기서 기다리라고 한다. 그래서 2주째 병원 대기실 혹은 '앉자서 기다리세요~'라는 지시를 받는 공간에 있게 된다. 지난번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며 나를 유혹하던 표지가 예쁜 '복복서가'의 책을 두 권 샀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예쁜 표지의 책과 함께 하도록 한다. 이 책은 표지도 예쁘지만 내용도 참 좋다. 김영하 작가의 다양한 시각이 모여있는 중-단편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이라는 단편이 맨 앞에 있다. 그 뒤로 '아이를 찾습니다' '인생의 원점' '옥수수와 나' '슈트' '최은지와 박인수' '신의 장난'의 이야기 순으로 이 책이.. 2023. 1.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