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외투 #니콜라이바실리예비치고골 #러시아문학 #일리야레핀 #조주관 #민음사 #쏜살문고 #알라딘 #러시아대사관 #볼가강 #шинель #илья́ефи́мовичре́пин1 외투(Шинель,1841),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저. 조주관 역. 민음사(쏜살문고), 2017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은 푸쉬킨에서 싹트기 시작한 근대 러시아 문학을 성장시킨 거목으로 사회현실을 완벽에 가까운 정확한 수법으로 묘사한 러시아 리얼리즘의 선두주자입니다. 소설에서의 `외투'는 소외된 평범한 인간의 위안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어느 날 그는 추운 겨울, 오래 입은 외투가 다 해져서 하는 수 없이 없는 돈을 털고 몇 개월을 굶다시피 하여서 새 외투를 사 입게 됩니다. 외투를 손에 넣게 되던 날, 그에게서 회의와 우유부단한 모습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자기 존재 자체를 발견하며 즐거움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볼품없던 그의 급작스런 변화에 주위의 동료들은 놀라며 파티까지 열어주게 됩니다. 그러나 억세게 운이 없는 아카키 아카키예바치는 새 외투를 처음 입은 그날, 그는 .. 2024. 5.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