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조직개편 전야(前夜), H의 염원인지..바람인지..(feat.사업을 제안받다)
어제의 출근 후 급하게 연차 신청을 하고 회사에서 나오는 일이 있었다. 어제의 시간은 뒤로 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 원료 입고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무상 입고 원료의 당사자 격인 다른 팀장 H가 찾아왔다. 나 : 팀장님, 그거 날짜가 안 맞다던데요? H : 네, 제가 잘못 봤어요. 그래서 다시 뽑아 왔어요 나 :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H : 앞으로 팀장님한테 전화 많이 드릴 것 같아요.. 나 : 지금도 많이 하시는데, 왜요? 무슨 일 있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듯, 주변을 서성거린다. 그를 이끌며, 공장 뒤로 가자고 한다. H : 저.. OO OO팀으로 가게 되었어요, 어제 면담했어요 나 : 엥? 거기로는 왜요? 집은 가까워졌는데, 갑자기요? 이런저런 대화가 흐른 ..
2024. 10. 31.